[2016.04.10]귀국

2016.04.10 02:17

최한철 조회 수:117

사실 열흘 전에 귀국을 했다. 홍콩 생활은 마무리 지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이곳에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보스턴에서 있었던 일보다 더한 일이 벌어졌다고 밖에는.

그래도 나름 다음 계획에 대해 준비는 해 놓았다.
사실 다음 행선지에 대해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몇 달이고 계속해서 고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와이프가 갑자기 내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여보, 내가 어제 밤새도록 생각해봤는데, 당신은 혹시 안정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가, 싶더라구요"
생활이 안정되지 못해 몇 달이고 고민하던 차에 그런 이야기를 듣고서,
정말 박장대소했다.
설마.. 이제 부양가족까지 있는데..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홍콩 재직 시절 블로그 글입니다 최한철 2016.04.21 54
76 [2016.08.10]미국 최한철 2016.08.10 232
75 [2016.07.25]이런 저런 생각들 최한철 2016.07.25 138
74 임시저장 secret 최한철 2016.07.05 0
73 [2016.06.07]반성 - 선입견과 편견 최한철 2016.06.07 163
72 [2016.06.03]일상 최한철 2016.06.04 83
71 [2016.04.23]홈페이지 재편 최한철 2016.04.23 79
70 [2016.04.20]독학하기 좋은 사이트 최한철 2016.04.20 1830
» [2016.04.10]귀국 최한철 2016.04.10 117
68 [2016.04.10]홈페이지의 변화 최한철 2016.04.10 78
67 [2016.04.07]일기 최한철 2016.04.07 84
66 [2016.04.06]다음 행선지 최한철 2016.04.06 139
65 [2016.03.11]심정 최한철 2016.03.11 138
64 [2016.02.27]다음 계획 최한철 2016.02.27 179
63 [2016.02.18]나의 실패 II 최한철 2016.02.18 204
62 [2016.02.15]나의 실패 최한철 2016.02.15 193
61 [2016.02.02]일기 최한철 2016.02.02 106
60 [2016.01.24]지난 5년 최한철 2016.01.24 151
59 [2016.01.23]GRE 최한철 2016.01.22 159
58 [2016.01.14]대학원 최한철 2016.01.14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