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0]미국

2016.08.10 23:58

최한철 조회 수:255

어제 뉴욕으로 다시 돌아왔다. 감회가 새롭다. 

1년 반 전 미국을 떠날 때, 보스턴에서 뉴욕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갔었다.

뉴욕대 친구들을 만나고, 마지막 날에는 혼자 Wicked 뮤지컬을 관람하고 거리를 걸었었다.


모든 사람들이 두번째 기회를 갖는 행운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현재 많은 것들에 감사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일들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제대로된 선택을 하며 나아가야겠다.


지난 여름에는 처갓집과 우리집을 오가며 부모님들과 시간을 보냈다.

한가롭고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매일마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생각했고, 미래의 꿈을 이루고 나서야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정말 내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첫 학기에는 1) 알고리즘, 2) 확률론, 3) 통계 추론, 그리고 선택과목 하나를 배운다.

최적화 수업을 듣고 싶은데,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박사 수업밖에 없어서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냥 코딩 수업을 들을까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학업에 열중하면서 취직 준비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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