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5.19]한학기 결산

2010.05.19 23:50

최한철 조회 수:628

지쳤다.
학점도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인턴도 뜻대로 되지 않았고,
외환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사업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학점은 처음으로 B+를 한 과목 받았고, 인턴은 50군데 이상 지원해서 25번 이상 인터뷰를 받고 5군데 이상 최종 라운드 올라갔지만 법적인 문제와 나의 부족함 때문에 잡지 못했다. 외환은 천만원 잃었다. 회사는 산산조각 났다.

군대를 특수부대를 갔다가 파병갔다온 게 너무 힘들어서, 그때 평생 액땜할 것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쉽지가 않네. 이게 바닥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할때 자만하지 말며 실패할때 의기소침하지 말자. 4번 실패했으니 3번정도는 더 실패해도 거뜬하다.

일단 그냥 대구 내려왔다.
오늘은 할머니와 함께 오이를 심고 대나무를 잘라와서 오이가 잘 타고 올라가 자라도록 받침대를 만들어 주었다.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뉴욕대학교 재학 시절 블로그 글입니다 최한철 2016.04.21 37
133 [2010.12.30]책 추천 블로그 최한철 2010.12.30 668
132 [2010.12.6]7년 최한철 2010.12.07 660
131 [2010.10.17]현대적 지각 최한철 2010.10.18 584
130 [2010.10.13]연애 최한철 2010.10.14 720
129 [2010.9.20]좋은 가을 최한철 2010.09.21 464
128 [2010.9.16]사색 최한철 2010.09.17 404
127 [2010.9.15]좋은 예감 최한철 2010.09.15 577
126 [2010.8.28]20세기 독일 배경 영화 3선 최한철 2010.08.29 699
125 [2010.8.27]자신감과 잠재의식 최한철 2010.08.29 527
124 [2010.8.24]뉴욕 최한철 2010.08.28 585
123 [2010.8.9]그동안 최한철 2010.08.09 540
122 [2010.7.20]최선 최한철 2010.07.18 617
121 [2010.7.14]뭐하고 있는거지 최한철 2010.07.14 576
120 [2010.7.5]사람의 실패 최한철 2010.07.05 402
119 [2010.7.5]동원 훈련과 천안함 사태 최한철 2010.07.04 489
118 [2010.7.4]여름 공부 최한철 2010.07.04 702
117 [2010.5.24]좋은 여름 최한철 2010.05.24 540
116 [2010.5.24]세사 최한철 2010.05.24 512
» [2010.5.19]한학기 결산 최한철 2010.05.19 628